갤럭시 S7, S7+ 사전예약과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사전예약은 8월 18일 그리고 출시는 9월 3일로 예측이 되고 있다.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 탭 S7과 S7+은 무엇보다 아이패드보다 뒤처지던 노트 쪽을 완벽히 공략했다고 하니 엄청 기대가 된다. 현재 예측으로는 S7이 93만원, 그리고 S7+가 112만 원 정도에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전에 갤럭시 Tab S6가 89만 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S7 가격은 4만 원만 더 추가된 셈이다. 하지만 막상 출시가 되고 나면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는 있다.
기존에 S6를 구매할 때, 북커버 할인(거의 공짜였다.), 유튜브 레드 4개월, 레진코믹스 45 코인, 예스 24 최대 120일 등이 있었다. 생각보다 가격에 비해 혜택이 그리 크지는 않다고 생각되었는데, 이번에 갤럭시 Tab S7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노트 S20 사은품 목록을 보니까 Tab S7의 사은품 혜택도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실제로 Tab S7과 S7+의 스펙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자.
S7은 S6에서 디스플레이를 포기하면서 CPU와 크기 그리고 배터리를 가져왔다. 또한 S7+는 S6의 디스플레이도 유지하면서 해상도가 역대 최고이며 크기도 무지막지하게 크다. 아마 배터리가 S6보다 40% 넘게 향상되다 보니 크기와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나 싶다. 크기가 커진 만큼 출시 이후 실 사용후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전예약은 사은품을 모두 누리면서 새로 나오는 제품을 처음으로 받아서 사용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용 후기 없이 구매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어느 정도 있다. 8/18 사전예약일에 공개되는 사은품과 실제 가격을 비교하여 가성비를 생각해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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