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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00원 중 500원만 당첨금에 쓰인다. 1등 세전 20.6억 세후 14억 로또 한 게임은 1,000원이다.이 중 당첨금으로 돌아가는 돈은 500원이다.2025년 로또는 6조 2,001억 원어치 팔려 역대 최대였다.1등은 812명이고 평균 당첨금은 20억 6,000만 원이다. 세금을 떼면 1등이 손에 쥐는 돈은 약 14억 1,320만 원이다.확률, 돈의 흐름, 세금을 쉬운 숫자로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로또 6/45는 1~45 중 번호 6개를 맞히는 복권이다.한 게임은 1,000원이다.맞힌 번호 개수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나뉜다. 복권기금은 복권 판매액 일부를 모아 공익사업에 쓰는 돈이다.비과세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뜻이다. ■ 1,000원은 어디로 갈까 동행복권 안내 기준으로 판매액이 쓰이는 곳은 다음과 같다.구분비율1,000원 기준당첨금50%500원복권기금..
고향사랑기부 20만 원이면 혜택이 20만 4,000원, 1위는 전남 고향사랑기부 20만 원을 내면 세액공제 14만 4,000원이 나온다.답례품은 최대 6만 원어치를 받는다.합치면 혜택이 20만 4,000원이다. 2025년 기부액은 1,515억 원이고 절반이 12월에 몰렸다.시도 1위는 전남으로 239억 7,000만 원을 모았다. 공제 구조, 지역별 순위, 답례품 순위를 숫자로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고향사랑기부제는 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내가 사는 시도와 시군구에는 기부할 수 없다.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세액공제는 계산된 세금에서 일정액을 바로 빼주는 것이다.결정세액은 올해 실제로 내야 하는 세금이다.세액공제는 결정세액이 있어야 받을 수 있다.답례품은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받는 지역 특산품이다. ■ 20만 원 기부하면 ..
100원짜리 동전의 재료비 109.5원, 25년 한국은행 동전 발주 0건 100원짜리 동전 한 개의 원자재 값이 109.5원이다.만들수록 손해인 동전이 된 셈이다.한국은행은 2025년 유통용 동전을 한 개도 주문하지 않았다.신규 제조 없이 쌓아둔 재고로 버틴 셈이다. 2025년 동전 발행액은 88억 8,000만 원이다.1992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100억 원 아래다. 재료비, 발행·환수 통계, 미국·캐나다 사례를 숫자로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액면가는 동전에 적힌 금액이다.원자재 값은 동전 한 개에 들어간 금속의 시세 합계다.이 글의 재료비는 인건비와 물류비가 빠진 추정치다. 발주는 한국은행이 조폐공사에 동전 제조를 주문하는 것이다.발행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통해 동전을 시중에 내보내는 것이다.환수는 시중의 동전이 은행을 거쳐 한국은행으로 돌아오는 것이다.순환..
퇴직금 안 주면 최대 징역 5년, 1분기 퇴직금 체불 2,117억 원 올해 9월부터 퇴직금을 안 주면 최대 징역 5년에 처해진다.벌금 상한은 5,000만 원이다.올해 1분기 체불액 4,764억 원 가운데 퇴직급여가 2,117억 원이다. 체불 임금의 절반 가까이가 퇴직금인 셈이다.일반 임금체불도 10월 8일부터 같은 형량이 적용된다. 퇴직금 계산법과 지연이자, 신고 절차를 숫자로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퇴직금은 1년 이상 일한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돈이다.계속근로기간은 중간에 끊기지 않고 일한 기간이다.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체불은 줘야 할 돈을 기한 안에 주지 않는 것이다.대지급금은 국가가 사업주 대신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사업주에게 받는 돈이다. ■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구분기준계속근로기간1년 이상근..
연말정산 카드공제 300만 채우려면? 총급여 4,000만일 땐 3,000만 써야 연말정산 카드 공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써야 시작된다.총급여 4,000만 원이면 1,000만 원까지는 카드를 써도 공제가 없다.공제 한도 300만 원을 신용카드로 채우려면 3,000만 원을 써야 한다. 올해 쓴 돈은 내년 1월 연말정산(2026년 귀속)에서 정산한다.올해는 두 달 반 남았다. 카드·의료비·연금계좌·월세의 기준과 환급액을 숫자로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총급여는 비과세 소득을 뺀 연간 급여 총액이다.소득공제는 세금을 매기는 소득에서 일정액을 빼주는 것이다.세액공제는 계산된 세금에서 일정액을 바로 빼주는 것이다. 기납부세액은 매달 월급에서 이미 뗀 세금이다.결정세액은 올해 실제로 내야 하는 세금이다.결정세액이 기납부세액보다 작으면 환급, 크면 추가 납부다. ■ 카드 공제는 총..
월급 309만원 직장인, 2033년 국민연금 월 20만원 빠진다.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에서 9.5%로 올랐다.내년 1월에는 10%, 2033년에는 13%가 된다.월급 309만 원 직장인의 본인 부담은 2033년 월 20만 850원이다. 본인 부담은 2025년 월 13만 9,050원이었다.2033년에는 월 6만 1,800원, 연 74만 1,600원이 더 빠진다.309만 원은 2024년 말 가입자 평균 소득이다. 월급별 인상액과 지역가입자 부담, 받는 돈과 기금 전망을 정리했다. ■ 먼저 알아둘 용어보험료율은 소득에서 연금 보험료로 떼는 비율이다.직장가입자는 이 비율의 절반만 내고 나머지는 회사가 낸다.지역가입자는 자영업자 등으로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낸다. 기준소득월액은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 소득이다.소득대체율은 가입 기간 평균 소득 대비 연금..
2026 노벨경제학상 홀·우드퍼드, 10월 22일 금통위에 적용해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0월 12일 노벨경제학상을 발표했다.수상자는 미국 스탠퍼드대 로버트 홀(83)과 컬럼비아대 마이클 우드퍼드(71)다.수상 이유는 거시경제 안정화의 미시경제적 기초를 밝힌 공로다. 핵심은 가계와 기업이 미래를 예상하고 움직인다는 점이다.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전에 하는 말도 경제를 움직인다는 뜻이다. 열흘 뒤인 10월 22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이 글은 수상 이론과 지금의 한국 금리·물가 숫자를 함께 놓고 읽었다. ■ 먼저 알아둘 용어새 케인스주의 모형은 가계·기업의 미래 예상을 넣어 경기를 설명하는 모형이다.기대는 앞으로의 물가와 금리에 대한 가계와 기업의 예상이다.포워드 가이던스는 중앙은행이 앞으로의 금리 방향을 미리 알리는 것이다.안정화 정책은 금리와 재정으로 경..
외식업 사장 월 185만 원, 2027 최저임금 월 224만 원보다 적다 2027년 최저임금은 시급 1만 700원, 월 223만 6,300원으로 정해졌다.외식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8.7%, 연평균 매출은 2억 5,526만 원이다.둘을 곱하면 월 영업이익은 약 185만 원이다. 풀타임 알바 월급보다 약 38만 6,000원 적다.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직원보다 덜 가져가는 셈이다. 최저임금 결정 과정과 외식업·자영업 통계를 함께 놓고 따져봤다. ■ 먼저 알아둘 용어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시급에 월 209시간을 곱한 값이다.주 40시간 근무에 주휴 시간이 더해진 기준이다.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식재료비·인건비 등 영업비용을 뺀 금액이다.대출이자와 세금은 빼기 전 값이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비율이다.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사장이다. ■ 시급..
1~7월 출생아 +14.7%, 그래도 아이 수가 줄어드는 이유 2026년 7월 출생아는 2만 4,275명으로 1년 전보다 11.1% 늘었다.1~7월 누적은 17만 79명으로 14.7% 증가했다.7월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다. 같은 해 나온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대 숫자가 있다.0~14세 인구가 1년 새 3.6% 줄어 522만 명이 됐다.태어나는 아이는 늘었는데 아이 수는 줄었다. 출산 통계 두 가지와 예산을 함께 놓고 반등의 수명을 따졌다. ■ 먼저 알아둘 용어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다.출생아는 해당 기간에 태어난 아기 수다.인구주택총조사는 등록 자료로 센 총인구 통계다.자연감소는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 ■ 합계출산율 0.72에서 0.80, 7월에는 0.89합계출산율은 2016년부터 8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