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매운향솥, '마라샹궈'를 먹고 싶다면.. 신촌역에 내려 유플렉스 건물 지하를 지나 빨간 잠망경 모형이 있는 곳으로 나오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그쪽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왼쪽에는 술집과 맛집이 잔뜩 위치해 있는데 그날은 문뜩 '마라'가 포함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었다. '마라' 생각하면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등 많은 음식이 떠오른다. 그중에서 마라탕은 마라를 사용하여 국물 내 먹는 음식을 총칭하는 것으로 마라 훠궈도 그중 하나이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마라탕' 음식점은 육개장과 엇비슷한 느낌으로 단지 '마라'를 추가한 탕같은 느낌이다. 반면에 '마라샹궈'는 볶음밥처럼 '마라'소스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섞어 볶는다. 중요한 점은 밥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