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샹궈 맛집

[서울대입구, 낙성대역] 두만강샤브샤브, 마라탕/훠궈 맛집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위치한 큰 길 중앙에서 안쪽으로 한 블록 들어가면 두만강샤브샤브라는 음식점이 위치해있다. 간판이 마구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식사 때가 되면 식당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인하여 고개를 돌리게 되는 집이다. 이 집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마라탕과 마라훠궈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지만 주말 오후 4시쯤에 들리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식당을 들어서면 오른쪽 벽에 메뉴가 두 줄로 붙어있다. 메뉴를 보아하니 왠만한 중국집 요리는 다 모아놓은 듯하다. 실제로 중국인이 운영하는 집이라고 하니 맛은 거의 보장되어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이 수많은 메뉴들 중 마라샹궈와 즈란양고기라는 음식을 시켰다. 요즘 길을 가다보면 볼 수 있..
[신촌] 매운향솥, '마라샹궈'를 먹고 싶다면.. 신촌역에 내려 유플렉스 건물 지하를 지나 빨간 잠망경 모형이 있는 곳으로 나오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그쪽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왼쪽에는 술집과 맛집이 잔뜩 위치해 있는데 그날은 문뜩 '마라'가 포함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었다. '마라' 생각하면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등 많은 음식이 떠오른다. 그중에서 마라탕은 마라를 사용하여 국물 내 먹는 음식을 총칭하는 것으로 마라 훠궈도 그중 하나이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마라탕' 음식점은 육개장과 엇비슷한 느낌으로 단지 '마라'를 추가한 탕같은 느낌이다. 반면에 '마라샹궈'는 볶음밥처럼 '마라'소스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섞어 볶는다. 중요한 점은 밥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