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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맛집

[낙성대] 홍콩반점0410, 가볍게 탕수육과 짬뽕 한 그릇 낙성대역 4번 출구 나오자마자 왼쪽에 위치한 홍콩반점0410, 요즘은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던지 항상 지나치게 된다. 오늘은 날이 쌀쌀하여서 역 나오자마자 위치해 있는 홍콩반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백종원 음식점 중에서도 초기에 생긴 홍콩반점0410은 이제는 안 가본 사람이 더 적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홍콩반점은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메뉴가 매우 평이한 편!! 예전에는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메뉴가 더 다양해졌다. (백종원이 메뉴 많은 것 안 좋아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예전에 깐풍기를 먹어봤었는데, 생각보다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별로였다. 모든 음식이 맛있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싸다는 게 장점. 맛이 다 평이하기 때문에 이 날은 중국집 기본 중..
[낙성대역] 밀향기 칼국수, 낙성대 맛집 중 맛집 낙성대역 2번 혹은 3번 출구를 나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보자, 골목을 지나 왼쪽으로 돌면 바로 '밀향기 칼국수'라는 허름한 간판이 보인다. 간판은 허름하다는 것은 그 만큼 역사가 깊다는 것일까, 이 집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비록 근처에 주차할 자리는 마땅치 않지만 이렇게 꾸준히 사람이 많은 곳은 낙성대에 흔치 않다. 굳이 말하자면 낙성대역 유명 빵집 '장블랑제리' 정도랄까? 하지만 밀향기 칼국수는 빵집이 아니기에 더욱 독특하다. 이 집에 만약 처음 들린다면 '보쌈'과 '칼국수'를 드셔보시라. 위에 있는 정면 사진을 보면 대강 알겠지만, 식당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다. 일일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어간다면 한 30~40명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메뉴판을 보면 보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