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글만리]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 는 2013년에 조정래가 쓴 장편소설이다. 소설을 보다보면 실제로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말인 즉슨, 이 소설은 중국에서의 삶, 그 자체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서 우리들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가 묘사하는 중국은 그 자체가 기회의 땅이다. 10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 그 내수시장만 해도 엄청나다. 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와 지리적 거리가 가까워서 운송비도 저렴하여 수출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만약 중국에 대해 아직도 더럽고 야만적인 면모가 전부인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우선 간단한 소개를 하면,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전대광: 베이징대 송재형의 삼촌이다. 회사의 부장으로써 중국에서 각종 수출입 업무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