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비빔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용산역] 섬집, 돼지김치찜과 와다비빔밥 신선한 음식들 4호선 신용산역을 나와 한강대교 쪽으로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돌면 나오는 '섬집'을 가보았다. 용산역사박물관 뒤쪽에 위치한 '섬집'은 [허영만의 백반기행 119회]에 나온 이후로 사람들이 항상 북적거리는 음식점이 되었다. 필자가 방문한 토요일 정오 당시에는 이미 앞에 11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집을 갈까 싶었지만, 그래도 음식점 안쪽을 보니 빈자리가 꽤 있는 상태였기에 기다리기로 하였다. 다만, 안에서 일하는 인원이 부족한지, 손님이 떠나고 남겨진 자리가 치워지지 않은 곳이 상당하였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섬집'은 오후 3시 쯤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오후 2시 쯤에는 점심시간이 상당히 지났기 때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