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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2019] 최고의 추리가 펼쳐지는 범죄현장의 진실은? 2019년 12월 4일에 개봉한 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92회 아카데미 각본상으로 '기생충'과 동시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나이브스 아웃'은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유명하다. 우리에게 '제임스 본드'로도 유명한 '다니엘 크레이브'가 탐정역으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막나가는 손자 역할로, '쿠바'출신의 매력적인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가 간병인 역으로 나온다. 나머지 인물들도 매우 유명한 배우들이지만 그것은 직접 영화를 보면서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기 때문에 미뤄두도록 하겠다.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은 그 뜻 그대로 '칼을 뽑아라'이다. 무슨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는 이 제목으로부터 이미 흥미진진하다. 영화에서는 평화롭기만 했던 한 ..
[서치, 2018] 사라진 딸을 찾아서 영화 서치는 미국 스릴러로 대부분의 장면이 스마트폰하고 컴퓨터 화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다른 스릴러와는 차이가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풍부한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전개된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빠 데이빗 킴(John Cho)가 16살 딸인 마고 킴(Michelle La)를 경찰 탐정인 로즈메리 빅 형사(Debra Messing)과 함께 찾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서치, 2018 (출처: 네이버영화) 요즘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기기들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거의 다 대부분의 10~30대 관객들에게 익숙한 장면들일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영화는 많은 20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구글, 페이스북나 유투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