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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Story/신혼여행

#2 신혼여행 준비 - 사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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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돼지토끼랍니다~

신혼여행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봤어요 :)

여행 8개월 전에 당장 필요한 것들만 정리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생각나는 항목은 추가할 예정이에요.

 

사전 준비물 목록 참고사항
여권 여권사진, 신분증 필, 53,000원
여권사진 가로3.5, 세로4.5
항공권  
국제선 대한항공
하와이주내선 오하우 - 코나
HawaiianMiles 수하물 할인
ESTA비자 일주일 전 신청(90일 유효기간)
국제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사진, 신분증 필, 8500원
호텔 예약 3~6개월 전, 환율 중요
렌트카 예약 3~6개월 전, 허츠
코스트코 회원권 1~3개월 전
스노쿨링 장비 1~3개월 전, 현지 구매/대여 가능
우비, 우산 1주일 전
액티비티 예약 1~3개월 전, 스노쿨링 등
식당 예약 유명 식당의 경우 3개월 전
노래 다운로드 와이파이 안될 경우, 차로 이동 시
입을 옷 0~1개월 전, 날씨 체크
선글라스 일주일 전
여행 책 필요한 부분만 스캔?
충전기 돼지코 필요
현금 환율 낮을 때 달러화

위의 항목 중에서 여권과 항공권이 가장 중요해요!

간단히 왜 중요한지 아래서 설명을 드릴게요.

여권을 이미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없으신 분은 여권을 발급받으셔야 해요.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꼭 근처 구청이 아니어도 괜찮지만 구청에 있는 여권과에서 신청을 하고 받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2주 정도는 소요된다고 보시는 게 좋아요.

또한 여권을 신청할 때 여권사진이 필요한데, 여권사진 규격을 미리 확인하고 찍어놓는 센스도 필수입니다.

여권 사진 규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passport.go.kr)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

 

항공권은 여행 가려면 필수겠죠?

항공권은 사실 언제든 예매할 수 있는데, 금액적으로도 중요도 순으로도 여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리 준비를 끝내놓고 항공권이 아닌 호텔이나 렌터카 등 다른 계획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항공권 예매를 하기 전에, 우선 가족들에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있는지 한 번 여쭤보세요.

가족은 같이 묶어서 마일리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마일리지가 많은 사람이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 하와이 왕복권은 약 87,500 마일리지 + 유류세를 내고 결제가 가능하답니다.(8월을 기준으로 찍어봤어요.)

 

주로 국제선은 1년(365일) 전에 예약이 열려요. 마일리지 자리는 금방 없어질 수 있으니까 열리고 나서 3개월 안에는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렇게 되면 여행 가기 9개월 전에 항공권 걱정은 사라집니다.

마일리지로 예매를 했다면, 신혼여행의 경우 결혼할 사람과 각각 예매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좌석은 붙여주니까 걱정은 정말 1도 안 하셔도 됩니다.

(대한항공 문의는 오전 7시부터 가능한데, 가급적 빨리하세요. 느리게 하면 정말 오래 대기해야 합니다.)

마일리지가 아니라 현금으로 결제하시는 분들은 환율을 잘 보셔야 합니다.

환율에 따라 가격이 계속 변동하기 때문에 비용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다만 신혼여행이니까 덜 신경 쓰고 싶다. 하시는 분은 여행사를 통하거나 그냥 예매하시는 게 스트레스는 덜 받아요!

 

항공권에 대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 같은 국제선만 말씀드렸는데요.

하와이는 오하우 이외에 마우이, 코나와 같은 주변 섬도 있어서 섬을 여행하실 분이라면

하와이 주내선 예약을 해야 해요.

 

하와이 주내선의 경우에는 331일 전에 오픈이 됩니다.

대한항공과 협약을 맺었는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10,000 이용해서 하와이 주내선 왕복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 대한항공 어플에서는 불가능하고, 전화문의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할 것이라면

하와이안항공에서 예매를 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게 HawaiianMiles인데, 하와이안항공에 가입하면 HawaiianMiles 번호를 부여하며

승객 1명 당 모두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기내수하물이 아닌

위탁수화물에 대해서는 25달러를 15달러로 수수료를 낮춰줍니다.

(하와이안항공은 국내 항공사와 다르게 모든 위탁수화물에 수수료가 붙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여권과 항공권 예매가 끝나셨다면, 한숨 돌리셔도 돼요~!!

나머지는 6개월 전부터 준비하면 되는 항목들이고

그전까지는 하와이 여행책자 하나 구매하셔서 읽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개인적으로 여권과 항공권 다음에 호텔이 3순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호텔에 대해서 엄청 찾아볼 생각이에요.

하와이의 호텔들에 대해서는 다른 게시물에서 꼭 다룰게요. 기대해 주세요!

 

저랑 남자친구는 여권하고 항공권까지 끝낸 상태랍니다.

여권 발급 절차와 항공권 예매는 다음에 상세한 게시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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